경찰에 따르면 아카디아(Arcadia)라는 매장을 운영해 온 쑨 씨는 중개 사이트를 개설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모두 가능하다"며 주로 여관 또는 고급 호텔에 묶고 있는 중국 관광객 또는 외국인에게 성매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쑨 씨는 100여명이 넘는 접대부를 고용했고 접대부 중 대다수는 일본 현지에서 유학중인 중국 여학생들이었다.
이렇게 그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무려 5억엔(50억5천만원)이 넘는 이득을 중간에서 불법으로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