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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A Travel-New York[미국 여행-뉴욕]세계 어디에나 있는 차이나타운/Chinatown/Columbus Park//Museum Of Chinese
미국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기념한 공원. 중국의 혁명가 손문 동상이 우뚝 서있다. 차이나타운에 가까이 있는 공원이라 그런지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세계 어딜 가도 차이나타운이 없는 나라는 없다고 할 정도로 전 세계로 진출한 중국인. 중국인은 어디에서 정착을 해도 그들의 문화와 관습을 잊지 않는다. 중국인이 뉴욕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0년대부터다. 미국 동부와 서부를 잇는 철도 공사 노동자가 미국 내 중국인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타지에서 함께 모여 살며 공동체를 만들었고 그 속에서 안전한 중국인의 삶을 누릴 수 있었다. 차이나타운에 가면 중국에 온 듯 다양한 음식재료를 싸게 구할 수 있다. 베이징 덕 요리 집도 많이 보인다. 차이나타운에는 미국에 온 중국인들의 이민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전시하고 교육하는 박물관이 있다. 중국인을 병들게 한 아편덩어리다. 박물관에는 이민 초기 배척당했던 그들의 아픈 역사가 있다. “철도가 건설된 후에 많은 노동자들은 차별을 받았어요. 따라서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는 반중 감정이 좀 있었죠. 여기에 보시다시피 1885년 6월 3일, 수요일 ‘위대한 반중 대중 집회’라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죠. 중국인들을 두려워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려워한 거죠. 또 문화적 차이 때문에 다른 생활방식을 갖고 있었으니까요. 다들 알다시피 미국에는 온갖 다양한 유형의 문화적 차이가 있죠. 그들의 문화적 차이라는 게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당시 미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크게 우려하고 불안해했어요.” 중국인을 배척하는 법도 제정될 정도로 반중 감정은 노골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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