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오늘(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14분까지 44분간 진행됐으며 정 안보실장 외에 임종석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장관, 국정원장, 안보실 1, 2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함께 새 정부 출범 후 3번째인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 의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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