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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수형자에 감기약 처방 | 뉴스TVCHOSUN
교도소에 수감된 지
1달 만에 사망한 32살의 김 씨.

몸이 너무 아파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감기약 처방을 받고
교도소로 돌아왔지만
김 씨의 몸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입원 치료를 받으며 위암 판정을 받았는데
암은 이미 폐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보석 허가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흘 만에 숨을 거두었다.

이후
김 씨의 유품에서 유서가 발견 되었는데
교도관들로부터 폭언을 들은 내용들을 적어놓았다.

유족들은 교도소에 사실 관계 여부와
교도관들의 사과를 요구하였지만
교도소 측은 폭언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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