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조선소, 강습상륙함 화재...타이완해협 위기 고조
4월 11일 상하이 후둥 조선소에서 중국해군의 075급 강습상륙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75급은 미국의 Wasp급과 비슷한 규모로 중국해군에서는 랴오닝호 다음으로 큰 함선입니다. 타이완 무력점령시 상륙작전에 투입할 목적으로 건조한 항모급입니다. 중국은 이런 와중에도 타이완 주변해역에 랴오닝호 전단을 보내 무력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환구시보를 통해 타이완이 미국의 편을 들고 있다면서 사실상의 최후통첩성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