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산울림으로 대변되는 한국록 특유의 복고적인 사운드에 자신들만의 재기발랄함과 패기를 더한 4인조 록밴드 파블로프! 고교 동창생으로 스쿨밴드부터 시작으로 벌써 10년째 함께 음악을 하며 이른바 강북사운드로 일컬어지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 밴드 파블로프의 무대를 함께 즐겨보자. 그리고 그들이 처음 만났고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서울예고를 찾아 고교시절로 다시 되돌아간 파블로프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 소개

2008년 오롯히 자신들의 힘으로 첫 ep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을 발표했지만 멤버들의 군입대등의 문제로 긴 공백기를 갖게 된다. 그리고 지난해 4월 6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첫 정규앨범 [26]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순히 1차원적인 고민과 원초적인 고민들, 생각들로 내일이 없는 청춘과 같은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