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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rance Travel-Paris[프랑스 여행-파리]마레, 카르나발레 박물관 피카소 미술관/Marais District/Carnavalet Museum/Picasso
광장근처에 파리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 마레가 있다. ‘늪지대’였던 곳인데 지금은 아기자기한 골목에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로 변했다. 주변에는 잘 가꿔진 저택과 박물관들이 많다. 이곳은 카르나발레 박물관이다. 근대 파리의 역사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원래 16세기 귀족의 저택이었는데 박물관으로 용도를 바꿨다. 파리의 정원은 만들고 가꿔가는데 사람의 손이 많이 간다. 파리 시청에 소속되어 있는 정원사들인데, 여러 박물관들을 동시에 관리한다고 한다. “박물관 중에는 개별적으로 정원사를 고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카소 미술관이라든가 사냥 박물관 같은 곳이 그렇습니다.” 박물관의 정원사가 공무원인 도시. 파리. 그래서 공원들이 잘 가꿔지는 듯하다. 미술관이 많은 거리인지라, 그냥 발길 닿는 대로 들어간 곳이 유명한 피카소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한쪽 벽은 수리 중이었다. 그런데 건물수리를 위해 세운 설치물 역시 유명한 미술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거울에 비친 사람들. 모두 쌍둥이처럼 보인다. 피카소가 살아서 돌아온다면 분명 흐뭇해 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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