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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A Travel-Boston[미국 여행-보스턴]케네디 방문, 미국 최초 레스토랑/Union Oyster House/Seafood/Kennedy Booth
미국 최초이자, 보스턴 최초의 전통 레스토랑을 찾았다. 1826년 처음 문을 연 이 식당은 해산물 요리가 전문이다. 옛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유명 정치인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생굴 6개 한 접시에 1만 7천 원이나 한다. 예전엔 이렇게 비싸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레스토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약 150년 전의 오래된 메뉴입니다. 아마 1840년에서 1850년대의 메뉴가 되겠죠. 당시에는 굴 12개를 15센트에 팔았습니다.“ 부담스런 가격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굴을 먹는 사람들은 많았다. 바쁜 주말이면 하루에 3천개 이상 굴을 깐다는 아저씨. 생굴은 레몬과 잘 어울린다며 굴 한 접시를 푸짐하게 내 놓으신다. 평소 생굴을 잘 못 먹지만, 소심한 용기를 내본다. 생각보다 신선하다. 그런데 좀 짜다. 뉴잉글랜드 인근 해안에서 잡아 온 싱싱한 이 바닷가재가 이 가게의 또 다른 명물. 일명 바닷가재 쇼. 그런데 쇼가 참 싱겁다. 쇼는 기대 이하였지만, 바닷가재의 맛은 170년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어서인지 일품인 것 같다. 이 가게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있다고 한다. “케네디부스(Kennedy booth)에 온 걸 환영합니다. 이곳은 존F.케네디가 주로 앉던 자리입니다. 그는 의원 재직 시절, 일요일이면 여기에 와서 신문을 읽었습니다. 그는 이곳이 사생활이 보장 될 수 있는 곳이라 좋아했습니다.“ 존F.케네디. 세계 모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던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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