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에서는 6월부터 3주 동안, 역사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 '청주'를 소개하는 3부작이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청주의 다채로운 행사를 취재했다.

중국의 칭다오, 일본의 니가타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는 세 도시의 문화공연·전시 등을 선보인다.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리 약수는 1444년 세종대왕이 행궁하며 눈병을 고친 약수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아 개최된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행사현장을 찾았다.

올 9월에 열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청주를 공예산업의 중심지로 만든 행사다.

'직지'의 지역 전통을 이어가는 공예작가들의 자부심과 시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하반기에 준비될 청원생명축제와 읍성큰잔치 등이 열리는 문화 도시 청주!

1년 365일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청주의 문화축제를 살펴본다.

[진행자] 은예솔, 김범준
[내레이션] 은예솔

[장소협조]

▶ 초정문화공원

▶ 도예공방 단아한, 최철기 작가

▶ 마불갤러리, 이종국 작가

▶ 청주고인쇄박물관

▶ 청주연초제조창 '동부창고'·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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