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티베트와 중국의 국경지역이었다는 송반현이다. 티베트 지역의 특산물인 야크 말린 고기를 파는 집이 눈에 띄었다. 옛날부터 차마고도로 떠날 때 교통의 요지인 송반에서 말린 야크 고기 육포를 사갔기 때문에 이곳에 야크고기 특산품 점이 많다고 한다. 야크 육포는 야크고기를 쪄서 장조림식으로 졸이고 말린 다음 여행 중에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