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베이징전시관에서 개최된 제3회 중국 국제축구박람회 및 제3회 세계축구포럼 개회식에서 국제축구연맹 블래트위원장은 산둥성(山東省) 치박(淄博)을 축구의 발원지임을 전 세계에 선포했다.



이날 山東省 치박(淄博)시와 국제축구연맹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부소장 백운상이 2,300년전 축구가 치박 림치에서 기원했다고 선포하게 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 빌라판은 “축구에 대한 중국의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이제 축국(蹴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 됐다고 강조했다.



<2004년 7월 26일∼2004년 8월1일 1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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