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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천주교 교회당은 일명 선양 남관 교회당으로 프랑스 전도사인 방약망이 1878년(청나라 광서 4년)에 건설하였다. 1900년에 의화단이 불태워 버렸으며 현재의 건축물은 남만 전교지역의 프랑스 슈페리스주교가 '신축조약'중의 1900년 의화단 사건의 배상금을 이용하여 원래의 주소에 1912년에 재건한 건축물이다. 본 건축물 규모의 크기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로 총체적인 건축물 격식은 유럽 문예부흥시기의 건축물 형식을 이용한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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