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작은 황산이라 불리는 봉황령(凤凰岭, 펑황링)








봉황령은 베이징시 하이딩구(海定区) 서산농장 경내에 위치해 있다. 천안문에서 출발하면 33km의 거리에 있으며, 그 면적이 973헥타르에 달한다. 봉황령 뒤에는 선산(神山)이이 있으며 맞은편에 차오양(朝阳)을 끼고 있는 봉황령은 천연의 벽옥과 같으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토양이다.

봉황령으로 들어서면 크게 한번 숨을 쉬어보자. 맑은 나무향과 푸른 바람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곳의 공기정화력이 베이징시의 5배이며, 봄, 가을 평균기온은 23도라고 하니 평소 베이징의 탁한 공기에 염증을 느낀다면 가까이에서 이 모든 것들을 향유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기괴한 모양을 한 봉우리(奇峰, 기괴한 모양을 한 돌(怪石), 수풀림(林海), 신의 연못(神泉)등은 그야말로 천연의 경관이라고 할 수 있다. 기봉(奇峰)은 서로 그 기이함을 경쟁이라도 하듯 모양이 다양하고, 신녀봉은 신금을 울리고 정병봉은 험하고 가파르다. 림해는 향기 그윽한 고목이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있는데 복숭아나무숲, 살구나무숲, 사과나무숲 등이 있으며 관상뿐만 아니라 채집도 가능하며 신천은 그물이 부드럽고 시원하다.







봉황령 풍경구내에 위치한 龙泉寺 5.1절 법회(5.1일-7일) 매년 노동절 기간동안 龙泉寺에서 법회가 열린다. 휴가를 이용해 고즈넉한 용천사에 들러경전을 들어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전:  8:30-9:50 吉祥普佛 / 10:00-11:10 愣严经 倦一 / 10:30-11:10上大供
오후:13:20-14:40 愣严经 卷二 / 15:00-16:10 愣严经 卷三 16:20-17:00研讨







이곳 풍경구는 3계절 내내 꽃을 볼수 있고, 사계절 내내 경치가 아름다우며 봄에는 산책하기 좋은, 여름에는 더위을 피하기 좋으며, 가을에는 과일따기에 좋고, 겨울엔 눈경치 구경하기 좋다. 불교, 도교,유교 등 다양한 종교가 융합되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 겹겹이 쌓인 종교문화와 자연경관은 서로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며 북, 중, 남 삼선으로 40여곳의 장관을 이루어내고 있다.







봉황령 풍경구는 크게 北线景区,中线景区,南线景区의 3개의 풍경구는 나뉘어 지는데 그중 中线景区의 용천사(龙泉寺), 북위석불(北魏石佛), 南线景区의 황보원(黄普院),, 北线景区의 상방사(上方寺)등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봉황령 가는 방법
346선 버스(2.5원), 77선 소형버스(4원) 이화원 출발-봉황령 도착(27km)1시간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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