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키장에서 피부관리 포인트


스키를 탈 때 찬바람이 얼굴에 스치고 하얀 눈의 반사로 피부가 가장 악조건에 있게 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차가운 스키장에서 피부가 오랜 시간 동안 강한 겨울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 피부관리 도움말 : 란뷰티 맹나연 원장


피부의 건조화 스키장은 고산지대에 있기 때문에 평지보다 강한 바람과 겨울철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져서 거칠어지기 쉽다. 자외선의 영향 눈 위, 얼음에서의 자외선은 80~90%이상이 그대로 반사되기 때문에 위로부터 뿐만 아니라 사방의 자외선에 노출되었다. 이럴때 피부는 쉽게 그을리기 쉽고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생기게 된다. 저항력의 약화 스키를 탈 때 실외에서 오랜 시간 동안 바깥의 찬 공기와 접하기 때문에 피부의 기능이 둔화되어 혈액순환장애 및 저항력의 약화로 피부가 붉어지고 민감한 상태가 된다. 스키타기 전 피부손질(before skin care) 반드시 알아둡시다. 찬바람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크림과 립크림을 바르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Point!!

피부 발란스를 지키자 먼저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자. 스키장으로 떠나기 전 딥클렌징을 하여 피부의 노폐물을 없애고 집중적인 보습케어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피부에 각질이 남아 있으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얼룩질 수 있다. 스크럽이나 딥클렌징 제품으로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자.

피부에 수분보호막을 입혀주자  피부 발란스를 맞춘 다음 수분보호막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수분 에센스로 촉촉하게 피부상태를 유지하였다 하더라도 스키장에서는 수분크림을 꼭 발라 준다. 수분크림은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 위에 유분막을 만들어 주어서 피부의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피부가 얇은 눈가는 집중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눈가는 찬바람에 의해 당기거나 거칠어지기 쉬운 곳이다. 스키 타는 날에는 아이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는 것이 눈가 주름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아이크림은 넷째 손가락으로 너무 힘을 주지말고 아주 가볍게 펴 바른다.

피부에 단단한 자외선 차단막을 만들어 주자 눈에 반사되는 스키장의 태양빛이 여름철의 태양빛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반드시 스키를 타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준다. 수분크림과 아이크림을 바른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데 이때 이마, 콧등, 광개뼈 부분은 한번 덧발라주고 손상 받기 쉬운 눈가나 입술도 잊지 않고 발라준다. 소홀하기 쉬운 귀나 헤어라인 부분도 발라 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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