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피부관리 더 꼼꼼하게 


















봄보다 먼저 찾아오는 손님은 ‘황사’이다. 지구 온난화 현상의 영향과 중국의 심각한 가뭄 현상으로 올해는 더욱 빈번히 황사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한다. 황사에는 납과 카드뮴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함유 되어있어 황사바람이나 황사비를 맞게 될 경우 건강은 물론이고 미용 관리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황사는 봄철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주원인이다. 황사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먼지 꽃가루등이 피부에 달라붙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더러워 지며 봄철에는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가 된다.

1. 더러워진 피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세 혈관 수축으로 혈액 순환이 둔화돼 피부 노화를 촉진. 따라서 황사가 찾아오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2. 또 외출을 하고 돌아와서는 손과 얼굴을 바로 씻어주며 2중 세안으로 더러움을 없애주고 각질을 제거 하는 것이 좋다. 또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군 뒤 차가운 물로 씻어 내고 녹차를 우린 물로 헹궈주면 피부에 효과적이다.

3.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Spf50이상 PA +++ 인 제품을 하루에 두번 이상 써야 하고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한다.
4. 하루종일 메이크업을 하고 계셨다면 꼼꼼한 이중세안과 냉장고 안의 먹다 남은 우유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냉장고 안의 우유는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얼굴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반신욕을 하면서 우유로 얼굴을 가볍게 맛사지해준다. 맛사지 후에 깨끗하게 다시 비누세안을 하시고 333규칙대로 PH발란스 스킨을 바른 후 마스크 시트지를 20분 동안 얼굴에 붙여둔다.

5.
눈밑이나 인중부근은 피부조직이 섬세하고 약하므로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붙여주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6.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심하면 화농된 부분을 짜고 난 후 소독약을 발라 주면 피부가 소독은 되겠지만 모공이 확대가 되므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트러블 스팟제품을 이용하는 게 좋다. 봄철의 자외선은 강하므로 피부착색과 더불어 황사로 인한 탁한 공기 때문에 트러블과 건조증이 배가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翼文提供 : 爱兰美兰 孟院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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