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둥에서 열린 북중상품교역박람회에 전시된 북한산 비아그라








단둥(丹东)에서 열리고 있는 북중상품교역박람회에서 북한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정력제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하이 인터넷매체 펑화이뉴스넷(澎湃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정력제는 박람회 북한 측 약품 판매대에 진열된 정력제의 영문 이름은 '퀸스 어필(Queen's Appeal)'로 노란색 포장지의 하얀색 병에 담겨 있다.







정력제 설명서에 따르면 약품 성분은 북한의 깊숙한 삼림의 정수만을 모은 것으로 식전에 4~5알만 먹으면 곧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병당 50알이 담겨 있으며 판매가는 200위안(3만4천원)이다.







신문은 "이 정력제 외에도 다른 진열대에 평양의과대학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정력제 2개 제품이 전시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력제'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 외에도 패션, 액세서리, 식품, 의약보건, 전자제품, 건축재료, 농업, 기계설비, 광산 등 10개 분야의 1천여개 상품이 이번 박람회에 전시됐다"고 덧붙였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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