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News Times]  16일 오후 서울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열린 '2014 한ㆍ중 창조경제인 대상' 시상식에서 매체교류부문 상을 받은 빙젠(邴正) 중국 길림일보(吉林日報) 대표를 대신해 길림신문 전춘봉 한국지사장(오른쪽)이 뉴시스헬스 주필 박길홍 심사위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길림일보는 지난 1945년 창간해 신문사, 잡지사, 인터넷 매체 등 16개 자회사를 둔 중국 길림성 최대 언론사다.



지난 2000년 1월 1일 중국 최초로 한글로 된 인터넷신문인 길림신문을 개설한 길림일보는 전 세계 200만 중국 조선족이 한국과 중국 소식을 성공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2014 한ㆍ중 창조경제인 대상' 시상식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와 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한 경제, 산업, 문화인들을 초청해 시상하고 한ㆍ중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뉴시스헬스와 중국 잡지 얼쑤(ERSSU)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코리아뉴스타임즈, 글로벌문화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컨벤션벨라지움이 후원하고 국제뉴스, 일간아주중국, 한중뉴스24가 미디어주관으로 참여했다.



王璇 기자 | k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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