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bao | Korea News Times] 
휴온스는 피부미용 효과를 위해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의료기기 '더마샤인'이 중국 CFDA 의료기기 품목 위생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더마샤인'은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보습효과를 볼 수 있는 일명 '물광주사'의 인기가 더해져 판매대수 1000대를 돌파한 제품이다.



지난해부터 일본 수출을 시작해 연간 100여 대 규모로 판매해 오고 있다.



'더마샤인'은 중국 내 품목허가와 동시에 초도물량으로 200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에 한국, 일본, 홍콩 그리고 중국시장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9월 출시된 '더마샤인'은 피부 속 약물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자동 주사기로 히알루론산 필러 등 다양한 약물 주입에 활용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보통 일반 주사기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주입할 경우, 진피층에 정확히 약물을 주입하기 어렵고 압력조절이 쉽지 않아 통증을 유발하거나 심한 경우 멍이 드는데, '더마샤인'은 5개의 주사침과 시술부위를 고정하는 캡션을 장착해 시술 시간과 통증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王璇 기자 | kntimes.co.kr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