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bao | Korea News Times 王璇] 한류스타 이민호가 6년 만에 영화 '강남1970'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면서 해외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강남지역의 이권 다툼을 둘러싼 남자들의 의리와 욕망, 배신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에 해당하며, 이민호는 '강남 1970'에서 싸움 실력을 가진 김종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강남 1970'의 쇼케이스에서는 이민호를 비롯한 출연배우 김래원과 정진영 그리고 유하 감독이 참석해 출연소감과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류스타 이민호를 보기 위해 국내 팬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해외 팬들이 몰려들어 타임스퀘어 홀과 1·2·3층 난간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등 이민호의 해외 팬들이 영화 단체관람을 하고 싶다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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