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 브랜드 주커피(Zoo Coffee)가 중국 진출 후 200호 매장을 오픈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홀딩스 그룹(회장 김건우)의 커피브랜드 주커피(www.zoocoffee.com)는 최근 상하이 30호점이자 중국 200호 매장인 천위국제광장점을 오픈했다.



주커피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등 중국 각 주요 도시는 물론 하얼빈(哈尔滨), 네이멍구(内蒙古) 등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춘(长春)에서는 주커피 매장 중 최대 규모인 1,000㎡에 달하는 매장을 오픈했다.



주커피 관계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쾌적한 카페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춘점을 열었다”며 “창춘점 오픈을 기회로 가맹 사업을 더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커피 인테리어의 기본 콘셉트가 도심 속 동물원이지만 중국 매장은 현지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해 이곳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