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올랜도의 유니버설스튜디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베이징에 건립된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퉁저우구(通州区) 관련 부문은 베이징 유니버설스튜디오(环球影城主题公园)가 연내 착공돼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베이징에 건설되는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전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3번째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오사카와 싱가포르에 각각 건설돼 있다. 



퉁저우문화관광구 내 건설될 예정인 베이징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총면적 202만평방미터이며 이 중 건축면적은 79만평방미터이다. 



'영화'를 테마로 건립되는 베이징 유니버설스튜디오는 관광객들이 영화를 보는 것 뿐 아니라 영화가 어떻게 촬영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외국 관광객들에게 중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적인 요소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스튜디오는 다양한 상점과 식당, 오락시설과 함께 리조트, 호텔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500억위안(8조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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