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통신 2015년 5월 1일)오래전부터 따듯한 휴양지인 지중해를 선호하는 영국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뿐만 아니라 . 영국-프랑스 년간 천 만명 교류로 지역경제에도 청신호를  불이 켜질 새로운 철도 노선인 런던-마르세이유 TGV가 5월 1일부터 오픈되었다.

























파리 북역에 도착한 유로스타 TGV






런던-마르세이유 유로스타는 영국인들에게는 리옹-Lyon과 아비니옹-Avignon 마르세이유-Marseille를 경유하면서  알프스 스키장 접근이 쉬워져 스포츠, 문화, 관광 및 레저산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2013년 이래로 런던과 파리를 연결하는 유로스타 고속전철은 총 탑승객이 천만 명이 넘었으며 파리근교에 있는 디지니랜드도 유로스타와 연계하여 영국인 고객이 늘었다고 프랑스 철도청이 밝흰 바 있다.  



런던-마르세이유까지 걸리는 시간은 6시간 30분이며 릴지역에서 이민국 검열시간 1시간을 뺀다면 실제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가격은 123€이다.



상기구간은 2013년 5-6월 2개월 동안 시험운행 하여 경제적 실효성 및 세부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한반도에 중국 유커들 교류가 천만 명시대에 들어선 요즘 영국과 프랑스가 해저터널을 뚫어 지금의 인적 물적교류가 윈윈하는 유로스타 시대를 맞이 했듯이 한-중 해저터널을 이용하여 새로운 인적 물류 시대를 기대해 본다.





ACPP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