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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통신) 프랑스 라팔전투기가 중동 석유부국 카타르에 24대 63억유로에  판매계약을 프랑스와 올랑드 대통령과 카타르 왕인 셰이크 타밍 빈 하마드 알 타니이 보는 가운데 5월 5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공식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공군에서만 구입했던 닷소사 라팔전투기가 2015년 2월에 외국에선 에집트가 최초로 24대 구입계약 체결로 모든 언론들이 다룰 정도로 대형 화제거리 였으며 올랑드정부로서도 집권기간 동안 최대 치적일지도 모른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나아가 4월에는 인도와 전투기 공동생산 협상이 진행 중이며 5월에는 카타르에 24대  공식 판매계약으로 프랑스 항공산업 및 침체된 경제를 이끌 마중물 역활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닷소가 제작한 라팔



라팔 전투기는 유로파이터와 더불어 유럽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전투기로 최근 중동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지적인 분쟁에 대처하기 위해서 중동국가들이 신 무기를 구입하고 있다.



라팔 전투기 계약 하기까지  2년여 기간동안 줄다리기식 협상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현지신문들은 밝히고 있다. 협상조건은 라팔에 장착될 MBDA미사일 공동제작과 36명의 조종사 훈련과 100여명의 정비 교육이다.


















프랑스 정부는 또한 반대급부로 카타르에어웨이항공사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하여 리옹 및 니스 지방노선을 더 많은 횟수로 취항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에코지 현지경제언론지는 전하고 있다. 하지만 파리셍제르멩-PSG 팀의 구단주인 에미레이트 항공사는 카타르 항공사 추가운항은 공정거래 위반이라고 프랑스 트리뷴지는 보도했다.



쟝-이브 르 다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라팔 전투기를 팔기위해서 팔콘 고급 소형 여객기와 함께 2대의 라팔 전투기를 호위한 채 카타르 공군장군 농가를 방문하였고 20여 차례 카타르를 다녀왔을 정도로 계약을 위해서 모든 열정을 다했다고 일간지 파리지엔은 말하고 있다.



한국은 라팔 전투기를 2002년 구입시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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