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25일)을 맞아 아르헨티나 각 사찰은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탑돌이 등 축하행사를 했다.



오전 11시 고려사(주지 성제) 법요식에는 전조영 공사참사관과 이병환 한인회장도 참석했고, 한마음선원 부에노스아이레스지원(지원장 혜동)은 오후 4시 법요식에 이어 한인타운 일대를 돌며 제등행렬을 했다.



오후 6시에는 고려사 신도들이 앙헬 그리스 공원 다보탑에 모여 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했고, 다보탑 주변에 반야심경을 필사하고 가족의 건강 등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붙였다.



다보탑은 아르헨티나 독립혁명 2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정부가 아르헨티나 정부에 지난 2012년 2월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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