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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나 씨를 중심으로 한인의 일상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영화 '향가(Una Canción Coreana)'가 일반을 대상으로 산마르틴 문화센터(Centro Cultural San Martín, Sarmiento 1551) 극장에서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24일 저녁에는 영화 제작자와 출연자, 한인과 현지인 영화애호가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가 열렸다.







   다큐멘터리 향가는 정안나 씨와 가족, 교회, 정 씨가 운영하는 상점과 식당을 중심으로 한인의 일상을 담았고, 연극 '한국노래(Una Canción Coreana)'를 함께 편집했다.







   연극 한국노래는 구스타보 타리오가 연출했고, 자엘 투흐스나이데르 감독이 다큐멘터리로 완성했다.







   향가는 지난해 4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에서 우수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일반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현지인 관객은 한인들의 조금 다른 생활 방식에 관심을 보이고, 가감 없이 편집된 영상에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극장 홀에 마련된 리셉션에서 정 씨는 영화에 삽입되기를 기대했지만 편집된 '작은 연못'과 '아리랑'을 즉석에서 선사하기도 했다.







   향가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산마르틴 문화센터 극장에서 하루 한 차례 상영되고, 상영시간은 25, 26, 28일은 오후 8시, 27일은 오후 10시이며, 입장료는 30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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