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공무원들의 영결식이 오늘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인천시 서구 한금택 서기관의 영결식이 인천 서구청장 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근무한 서구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직장 동료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강원 춘천시 이만석 서기관의 영결식이 오늘 춘천시 시청광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춘천시는 고인의 공적을 고려해 서기관(4급)으로 추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경북도 정광용 서기관의 영결식이 도청 앞마당에서 열려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많은 공무원들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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