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인해 나무가 쓰러졌다.















홍수로 인해 가정집의 창문이 떨어지고 지붕이 기울어 진 것을 알수 있다. 
















집 앞의 텃밭은 흔적도 없이 물에 쓸려내려 갔다
















홍수로 인해 논과 밭이 물에 잠기고 도로, 다리가 파손됐다.


















사진은 최근 홍수가 휩쓸고 간 나선시의 수해지의 현장 모습이다. 나선시 북한주민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탈북인 인권운동가가 국민통일방송 DailyNK에 제보한 사진이다. 



최근 북한 조선중앙TV가 나선시 홍수 사태로 40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국제적십자사는 이재민이 1만1천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나선시에 시간당 160mm 정도 비가 내려서 사람 키 높이까지 물이 불었다. 집 창문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올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다. 



조선중앙TV에서는 4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현지에서는 "실제 사망자는 훨씬 많다"며 "상수원이 오염돼서 당장 마실 물이 없으며 중국이 수해 복구 지원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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