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월 홍콩 문화유산 축제인 ‘헤리티지 피에스타 2015(Heritage Fiesta 2015)’가 열린다.

약 두 달간의 축제기간 동안 홍콩 내 역사∙예술∙문화적 가치를 가진 건물 25곳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건물 중 일부는 무료로 개방된다.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며, 투어에 참여하면 건물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축제와 관련된 사진 전시회가 두 곳에서 열린다. 첫 전시회는 오는10월 5일에서 11일까지 5일간 센트럴(Central)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리며, 이후 침사추이(Tsim Sha Tsui)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된다. [홍콩타임스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