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강릉그랜드볼리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부문 남자 2인전 볼링경기 시상식 후 볼링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18일 제96회 강원 전국체전에 참가한 재중국선수단(단장 박양숙) 볼링팀이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8일 강릉 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부문 남자 2인전 경기에서 개인전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요림(야오린) 선수가 우송산 선수와 함께 남자 2인전 경기에서 평균점수 각각 222점, 212점을 기록해 전날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도네시아팀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볼링 2인전 경기의 금메달은 이번 체전의 첫 금메달이다. 재중국선수단 볼링팀은 19일 3인전 경기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유력해 3일 연속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 송암테니스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테니스경기에서 재중국선수단 테니스팀은 남자단식, 여자복식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경기는 19일 열린다. 남자복식은 준결승전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강릉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스쿼시경기에서 재중국선수단 스쿼시팀은 남자 경기 준결승, 여자 경기 결승에 진출했다. 스쿼시팀은 19일 경기에서 남녀 모두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3일째인 19일, 재중국선수단은 볼링, 스쿼시, 테니스, 태권도 등에서 연이어 메달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태권도 경기에서 최대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9일 저녁 주문진식당에서 민주평통 베이징 정재화 부의장이 만찬을 열고 재중국선수단을 응원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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