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해외동포 탁구 여자 단식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창 선수가 20일,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예선경기를 벌이고 있다. 



제96회 강원 전국체전 재중국선수단이 20일 볼링, 태권도 등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릉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5인조 볼링경기에서 재중국선수단 볼링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68kg급 남자 태권도 경기에서 박성철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경기에서는 최창 선수, 남위전 선수 등 남녀 모두 준결승전에 올라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재중국선수단은 20일까지 경기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해 금메달 7개를 획득한 재일본선수단에 이어 2위의 성적을 냈다. 21일 진행되는 탁구와 볼링 경기에서 추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재일본선수단을 재치고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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