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최근 완공된 중국 최고 마천루인 상하이타워(上海中心大厦)의 전경을 항공촬영한 사진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타워는 높이 632미터로 현재 완공된 마천루 중 중국 최고 마천루이며 세계적으로도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지상 127층, 지하 5층으로 구성된 상하이타워의 총건축면적은 57만6천평방미터로 오피스텔, 호텔, 컨벤션, 상업시설, 관광 등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 중 관광객이 상하이의 전경을 감상하게 될 119층 전망대까지는 고속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엘리베이터는 초당 18미터 속도로 운행돼 55초면 전망대까지 올라가게 된다.

상하이타워는 조만간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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