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창동61’은 창동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환승주차장 내 3층 규모(건축면적 2,241.98㎡, 연면적 2,456.73㎡)로 건립됐습니다. 외관은 화려한 원색을 사용, 회색빛 주차장과 대비를 이루면서 활력과 역동성이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부는 크게 음악(1,283㎡), 라이프스타일(푸드·패션·포토)(874㎡), 커뮤니티(300㎡) 3개의 공간과 레스토랑, 상점, 카페 등 편의시설로 구성됩니다.
기본 콘셉트는 컨테이너 쇼핑센터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박스 파크'(Box Park)와 비슷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시민 참여 클래스가 매월 개최된다는 점에서 기존 컨테이너 쇼핑센터들과 차별화됩니다.
음악공간에서는 입주 뮤지션과 하림, 킹스턴 루디스카 등 30여 팀의 협력 뮤지션이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뮤직 큐레이션 콘서트`(월1회), 개성 있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레이블 연합 콘서트`(연4회), 록·힙합 등 장르 중심 페스티벌 `창동사운드 시리즈`(연5회) 등을 선보입니다.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는 쿠킹·패션·포토스튜디오에서 각 분야 디렉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클래스(월1회)가 진행됩니다. 전시공간인 ‘갤러리 510’에서는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시민출사 프로그램 같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등이 입주,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합니다. 또 직장인 밴드, 청소년 스쿨밴드 등 지역 내 동호회를 위한 공간 대관도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