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가던 북한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선양(沈阳)에 긴급 착륙하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50분, 고려행공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선양 타오셴(桃仙)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항공기에는 당시 승객 60명과 승무원 15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부문은 곧바로 항공기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오전 10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연기가 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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