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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 강희주 기자] 중국 후난성(湖南省)의 성도인 창사(长沙)에서 나아트클럽 간에 주차 자리를 두고 시비가 붙어 수천명의 대규모 패싸움으로 번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저녁 8시 40분 창사시 도심의 같은 건물 1,2층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뮤즈와 페이 간에 주차 시비로 인한 대규모 패싸움이 발생했다.

칼과 몸둥이를 휘두르며 격렬한 집단 패싸움이 벌어져 칼에 찔려 사망하고 다리가 절단 나는 등 끔찍한 참상을 입기도 했다. 이 날 패싸움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무장경찰의 진압으로 한 시간여만인 9시 35분경 패싸움이 정리됐다. 현지 경찰은 이날 패싸움 관련자를 체포해서 조사 중이다.

한편, 이같은 대규모 패싸움은 현장에 있던 창사 시민들이 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으로 전해 순식간에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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