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한중 커플로 주목받은 배우 추자현-위샤오광(于晓光) 커플이 내년 결혼한다.

시나닷컴(新浪)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국내 언론을 통해 "추자현과 위샤오광이 내년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내년 결혼할 계획이 있고 결혼식 전 준비할 것을 계획하는 것도 맞지만 구체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현재 각자의 일정으로 매우 바쁘다"며 "두 배우는 현재 잘 만나고 있으며, 만약 좋은 소식이 있다면 반드시 여러분에게 가장 처음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지난해 9월 자신의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위샤오광과의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계획은 없지만 위샤오광과 반드시 결혼할 것"이라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