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유대인센터건물 구입완료… 내부수리 공사 진척따라 순차적 개방
[뉴욕일보 | 김기해 기자] 뉴욕 한인동포사회의 오랜 숙원인 “한인의 집”, 커뮤니티 센터가 마침내 퀸즈 베이사이드 에 마련됐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광석)는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유대인센터 건물과 부지(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KCS는 2016년 1월말 유대인센터와 매매 계약을 체결한 지 1년1개월 만에 클로징을 마친 것이다. 커뮤니티 센터는 부지면적 5만4,000스퀘어피트, 건물면적 3만6,300스퀘어피트, 매입가는 750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