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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31 실전같은 훈련으로 빈틈없는 테러 대비
육군 23사단, 공군 18전비 등과 평창올림픽 테러 대비 훈련 (김호영)
김두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국제대횝니다. 테러 및 각종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전대책마련이 필순데요.
이혜인)
이를 위해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이 실제 경기가 열릴 빙상 경기장에서 처음 실시됐습니다. 테러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한 훈련 현장을 김호영 기자가 전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릴 강릉 올림픽파크.
관람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이 시민을 생포해 인질극을 벌입니다.

SOV) 테러범/인질극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이 차단선을 구축하고 인질구출작전에 돌입합니다.
인질범과의 협상이 무위로 돌아가자 강제진압작전이 실시됩니다.

군과 경찰은 순식간에 테러범을 사방에서 둘러싸 진압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합니다.

INT) 고지혁 중위 / 공군 18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
18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은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테러 등 각종 우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지원 태세를 유지하며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학 물질이 유출되는 위급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독가스가 퍼지자 방독면과 방호복으로 중무장한 군 화생방지원대가 출동해 신속하게 오염지역을 제독합니다.

테러범이 설치한 폭탄은 군 폭발물처리반이 매뉴얼에 따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INT) 신봉구 중령 / 육군 23사단 하시동대대장
우리 23사단은 동해안 최전선에서 해양 경계 작전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서 모든 대테러 작전에서도 적을 반드시 찾고 잡겠습니다.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육군 23사단과 공군 18전투비행단, 강릉경찰서 등총 300여 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실제 빙상경기장에서 처음으로 훈련함으로써 위관기관과 협조체계를 더욱 완벽히 다졌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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