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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회의에서 "사람의 마음만을 사용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레지나 두간 최고 책임자도 "60명의 과학자가 뇌파만을 사용해 1분에 100단어를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는 인간의 피부를 통해 언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간은 최근에 뇌 기술과 관련한 과장된 발표가 많이 있었지만 페이스북은 이들과 달리 비침투적이며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페이스북의 방식은 머릿속의 생각을 뇌파를 이용해 텍스트 문자 메시지로 바꾸는 작업이라며 1분에 100자의 단어를 입력하는 것은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입력하는 것보다 5배 빠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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