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토크 토크 코리아 2017’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왼쪽부터) 시우민, 백현, 첸이 17일 경기도 파주 노이스튜디오에서 공모전 홍보영상 촬영하고 있다.
파주=김영덕, 이하나, 서애영 기자 kyd1991@korea.kr
“5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 첸, 시우민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촬영장을 가득 메워버린다.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홍보영상 촬영장에서 만난 이들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강렬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냈다.

촬영 중간 중간 짬이 나는 시간에 녹음을 앞두고 있는 신곡을 흥얼거리고 틈틈이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은 이들이 ‘왜 무대에서 완벽함 모습을 선사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 고개를 저절로 끄덕이게 만들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들고 셀카를 찍고 3시간여 넘게 계속 이어진 촬영에도 오히려 스탭들의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은 에너지 넘치는 엑소의 무대가 저절로 떠오르는 자리였다.
▲ 엑소 백현이 자신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 스탭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홍보영상 촬영감독이 시우민의 촬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수호랑과 약속이나 한 듯 흰옷을 입은 시우민이 셀카를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 백현이 촬영에 앞서 대본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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