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중국 네이멍구서도 대형산불…인공 강우로 긴급 진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중국에서도 건조한 날씨 탓에 네이멍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네이멍구의 다싱안링 산맥에서 큰불이 나 9천여 명의 소방·경찰 인력이 투입돼 지난 5일에야 인공 강우로 긴급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1만㏊가 넘는 삼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소실된 전체 삼림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당국은 현지 삼림보호소 보일러공이 꺼지지 않은 연료 찌꺼기를 버려뒀던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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