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정보에 대한데이터 액세스 사양의 국제표준화
- 일본의 히타치 제작소, 도쿄 대학, 산업기술 종합 연구소가 공동 제안한 위치 정보에 대한 데이터 액세스 사양인 'Moving Features Access'가 지리 정보 국제 표준화 단체인 OGC에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됨(2017년 3월)
- 히타치 제작소 등에 따르면 해당 표준으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위치에서 자동차, 선박 등의 이동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처리가 용이해짐
차세대 전기 자동차 규격,
일본-독일 포괄 협력 계획 발표
- 일본과 독일 정부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 및 규격 책정 관련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올해 3월 발표
- 구체적 내용은 전기 자동차용 초급속 충전방식의 공동 개발, 3D 지도 개발 협력, 자동차 시스템 사이버 보안대책 평가 방법의 국제표준화 기구(ISO) 공동 제안 등
◆ 드론 관련 국제 표준 마련 주도 계획 발표
- 경제산업성은 드론 관련한 국제표준이 아직 없어, 보급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충돌방지 및 관제 시스템을 올해부터 개발해 2020년 ISO 승인을 신청, 2025년까지 승인을 받겠다고 발표(2017년 2월)
- 구체적으로 2017년 중 GPS를 탑재해 충돌회피 기술을 개발하고, 2018년 중 센서를 탑재해 자동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안전성을 높여 국제 규격으로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임
◆ 화력발전 국제 표준 제안계획 발표
- 경제산업성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발전 효율 등 화력발전의 기준을 마련해 2017년 중 ISO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발표(2017년 2월)
- 이러한 국제표준화를 통해 아시아 신흥국에서 일본 기준에 따른 발전소 등 인프라의 수주 확대에 연결할 계획
- 일본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복합발전(IGFC) 등 차세대 화력발전 기술을 개발 중
※자료원: 일본 경제신문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KOTRA 오사카 무역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