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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연방수사국장이 자신을 해고한 대통령을 해고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연방상원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과 세계의 탑뉴스는 ‘All About 제임스 코미 증언’입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해고한 이유는 러시아관련 수사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미국대선에 개입한 것은 분명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대통령이 자신의 국가안보보좌관이 연관된 러시아관련 수사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넣었을 때 왜 즉각 대항하지 않았느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너무 놀랬고 덜 강했기때문이라고 답하면서 똑같은 일을 겪는다면 처신을 달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거짓말을 했고 자신과 연방수사국의 명예를 훼손하는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과 자신의 일 대 일 미칭의 녹음테입이 있다면 좋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오늘 많은 미국인이 휴가까지 내면서 이 청문회를 지켜보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할 정도의 사법방해를 했는지 여부 때문인데 미국의 언론은 양분되서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방어합니다.

대표적인 보수신문 월 스트릿 저널은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인 어젯밤에 이미 ‘코미가 해고될 만하고 대통령 탄핵사유가 없다’는 주장의 사설을 마감했습니다. 거의 모든 진보언론은 월 스트릿 저널과 반대입장입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스탭 60명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코미국장에게 방아쇠를 당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또 최악의 기록이 나오면서 CNBC 방송은 올해 말에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하는 업계 전문가가 23%라고 전했습니다.

월 스트릿에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통령 시대를 대비하기도 합니다.

연방하원은 오늘 월 스트릿을 개혁하기 위한 법을 무효로 하는 안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보잉사가 내년에 조종사 없는 비행기 테스트를 합니다.

미국이 파리기후조약에서 완전히 탈퇴하면 대통령 리조트가 있는 마이애미 인근은 물에 가라앉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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