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이재선 기자] 중국 CCTV의 국제방송인 CGTN은 지난 월요일 아침 홍콩에서 12명의 분리주의자들이 항의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일국양제' 정책을 반내하는 학생 시위자들은 홍콩의 중국 반환을 상징하는 조각상에 검은 천으로 덮어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현장의 경비원은 시위대가 조각상에 올라가려는 것을 막으려고 했으며 나중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조각상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놓았다. 시위는 15분 동안 계속되었다.

평화와 민주주의 동맹의 대변인 로버트 초우융(Robert Chow Yung)은 CGTN과의 인터뷰에서 왜 일부 홍콩 시민들, 특히 젊은이들이 홍콩반환 후 20년 동안 홍콩 독립을 모색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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