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 씨의 사례는 2014년에 시작된 개혁 중 하나인 '햇볕청원서'가 반영됐다. '햇볕청원서'는 일반 대중이 청원 절차를 조회, 추적, 감독, 평가할 수 있게 해서 절차 상의 정의와 투명성을 보장한다.
또한 공공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청원 채널을 확대했다. 국가신방국 수샤오친(舒晓琴)은 올해 양회 기간에 "작년에 인터넷을 통해 제기된 청원 건수는 전년도의 두 배에 달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 같은 개혁이 2014년에 시작된 후, 중국은 또한 법의 규칙과 공무원이 청원 사건을 처리할 책임이 있다고 촉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