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네트웍스는 중국 선양역에 버스터미널과 쇼핑몰, 오피스 등이 입주하는 24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최근 활발한 중국진출 사업을 벌이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중국 선양에 버스터미널과 24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건물을 건설한다고 18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선양에 투자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선양교통투자유한공사와 각 각 70%와 30%의 지분을 갖고 선양역에 선양버스터미널과 24층짜리 대형 건물을 건설한다.



터미널과 오피스 빌딩 신축에는 4억 5천만위안이 투자되며 내년 2008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5월 21일 'SK버스터미널'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한다.



SK네트웍스 박신호총경리는 "중국의 모든 관공서는 외자유치 등 투자업무에 적극적이다. 이런 이유로 선양시 교통국 산하에 있는 교통투자유한공사와 공동으로 건물을 건설하게 되었다"며 "2008년 11월 완광되는 이 건물에 SK네트웍스 본사도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버스터미널이 들어설 선양역은 고급 호텔, 백화점 등 인접해 있는 상업지구로 중국 전역으로 버스와 기차가 연결되는 중국교통중심지이기도 하다. [
온바오 조완희]

현관을 들어서면 커다란 대문이 보이고 대문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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