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 영변 핵시설 새 원자로 건설 박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 원료를 제공해온 기존 원자로를 계속 가동하면서 추가 원자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북한 연례 보고서에서 영변 핵시설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경수로 공사장에서 특정한 원자로 구성요소를 조합하는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중인 새 원자로는 영변에 있는 기존 실험용 원자로보다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dpa통신은 이런 원자로가 완성되면 핵미사일 탄두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을 부산물로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