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이재선 기자] 중국 외교부가 30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달 3∼5일 푸젠성 샤먼시에서 열리는 제9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루캉 대변인 명의로 된 성명을 사이트에 게재해 “이번 정상회의는 ‘브릭스 회원국간 관계를 강화하고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주제로 열리게 되고 회의기간 동안 ‘협력 관계 심화, 공동 발전 추진’의 주제로 신흥시장국과 개발도상국 대화(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시 주석은 회의와 포럼을 직접 주재하고 개막식을 포함한 다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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