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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D-2, 준비 끝! / YTN
■ 최동호 / 스포츠 평론가

[앵커]
이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난 상황인데요.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제 내일모레 저녁 8시에 개막 팡파르가 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인터뷰]
모든 준비는 다 끝났죠. 지금부터 개막 전까지 조직위원회는 준비가 아니라 준비한 것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단계죠.

제가 보기에는 지금까지 올림픽 준비해 온 것도 이제 반이다, 이 반이 왜 준비해 왔냐면 실제로 올림픽을 잘 치르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거든요.

때문에 준비한 대로 올림픽 기간 동안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잘 치러지는 것이 중요하다. 실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나머지 반은 올림픽기간 동안에 실제로 계획한 대로 잘 치르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앵커]
준비는 끝났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바짝 피가 마르는 긴장된 시간이 이어질 것 같은데 각국의 선수들이나 우리 선수들은 다 입촌을 마쳤습니까?

[인터뷰]
우리 선수단은 오늘 공식 입촌식을 마쳤고요. 공식 입촌식이 오늘 있었던 것이고 실질적으로 선수들, 자기 훈련 일정에 따라서 해외에서 있었던 선수들은 늦게 입촌했고요.

이미 2월 1일부터 입촌해서 훈련하는 선수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각국 선수단도 개막이 이틀 남았기 때문에 이제 대부분 다 선수촌에 입촌해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죠.

[앵커]
사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서 꼭 30년 만에 열리는 텃밭 올림픽, 안방 올림픽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에 비해서 조금 관심이 덜한 게 아니냐는 이런 지적도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렇습니까? 스타가 없었다는 얘기도 하고요.

[인터뷰]
관심이 덜하다는 게 사실이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사실은 88서울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우리 민족이 전쟁 이후에 어려웠던 삶 속에서 경제를 개발했고 우리가 개발했다는 것을 세계 속에 보여주는 일종의 선포식이기 때문에 국민적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었죠.

그 뜨거운 관심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 당시에는 애국심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고요. 그 당시와는 지금은 시대적 상황도 바뀌었고 더군다나 동계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우리의 관심이 높지 않았죠.

[앵커]
성적이 그렇게 하계에 비해서 조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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