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광둥․홍콩․마카오 통합을 통한 거대 경제권 조성 추진
ㅇ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粵香澳 大灣區)”는 광저우(广州),선전(深圳), 포산(佛山), 동관(东莞), 후이저우(惠州), 주하이(珠海), 중산(中山), 쟝먼(江门), 쟈오칭(肇庆) 등 광둥성 9개 주요 도시와 홍콩 및 마카오 특정행정구를 포함하는 도시군을 의미
ㅇ 2016년 광둥성은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주강 삼각주 도시 업그레이드 행동 전개, 홍콩․마카오와 공동으로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건설”을 계획을 밝힘
- 2017년 3월 5일 개최된 제12기 전인대 5차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 간 협력 강화를 내용을 하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粵香澳 大灣區)” 규획을 발표
- 같은 해 7월 1일 시진핑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광둥․홍콩․마카오 간 협력을 통한 대만구 건설계획 확대 협의(深化粤港澳合作推进大湾区建设框架协议)》가 정식으로 체결됨
ㅇ 광둥․홍콩․마카오의 협력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대만구(大灣區) 개념과 결합하여 주강삼각주 통합발전의 업그레드 버전으로 대두
- 과거 30년 홍콩이 관문을 맡고 대륙이 생산을 맡는 전통적인 분업방식(前店後廠)에서 벗어나 전방위적인 대외개방과 협력이라는 차별화된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
-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조성은 중국 전체의 국가전략으로 중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