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2021년까지 무인으로 운행하는 로봇 택시를 출범한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포드는 차량 호출 업체와 협력하는 대신 자체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율 주행 방식으로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자체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드는 지난해 인공지능 신생 기업인 아르고를 인수하고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미국의 한 피자 업체와 손잡고 '피자 무인 배달'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